[菜根譚 <55章>]
<原文>
奢者(사자)는 富而不足(부이부족)이니
何如儉者(하여검자)의 貧而有餘(빈이유여)리오
能者(능자)는 勞而府怨(노이부원)이니
何如拙者(하여졸자)의 逸而全眞(일이전진)이리오
<註>
奢者 : 사치스러운 사람.
有餘 : 여유가 있음.
能者 : 능력있는 사람.
府怨 : 원망을 모아들임. 원망을 모으는 창고.
拙者 : 일이 서툰 사람. 일에 기교를 부리지 않는 사람.
全眞 : 본성을 보전함.
<解義>검소한 생활과 자중하는 행동을 권하는 말이다.
사치스러움은 끝이 없는 법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많은 재산도
사치심을 충족시켜 줄 수는 없다.
반대로 검소한 사람은 가진 것이 적어도 절약하여
오히려 여유가 있고 만족한 생활을 한다.
또 유능한 체하며 뽐내고 수완을 자랑하는 사람은
항상 일에 파묻혀 지내면서도 원망을 면치 못하지만
잔재주를 부리지 않고 진중한 사람은
유유자적하면서도 묵묵히 자기의 임무를 완수한다.
May 15, 2011
May 11, 2011
May 06, 2011
May 02, 2011
April 28, 2011
April 27, 2011
Shall I Compare Thee to a Summer's Day
Shall I Compare Thee to a Summer's Day (Sonnet 18) William Shakespeare
Shall I compare thee to a summer's day?
Thou art more lovely and more temperate:
Rough winds do shake the darling buds of May,
And summer's lease hath all too short a date:
Sometime too hot the eye of heaven shines,
And often is his gold complexion dimm'd;
And every fair from fair sometime declines,
By chance, or nature's changing course untrimm'd;
But thy eternal summer shall not fade,
Nor lose possession of that fair thou ow'st,
Nor shall Death brag thou wander'st in his shade,
When in eternal lines to time thou grow'st;
So long as men can breathe, or eyes can see,
So long lives this, and this gives life to thee.
내 그대를 여름날에 비겨볼까? (소네트 18) 윌리엄 셰익스피어
내 그대를 여름날에 비겨볼까?
그대는 더 아름답고 더 화창하여라.
거친 바람이 5월의 꽃봉오리를 흔들고,
여름의 기한은 너무 짧아라.
때로 태양은 너무 뜨겁게 쬐고
그의 금빛 얼굴은 흐려지기도 하여라.
어떤 아름다운 것도 언젠가는 그 아름다움이 기울어지고
우연이나 자연의 변화로 고운 치장 뺏기도다.
그러나 그대의 영원한 여름은 퇴색하지 않고
그대가 지닌 미는 잃어지지 않으리라.
죽음도 뽐내진 못하리, 그대가 자기 그늘 속에 방황한다고
불멸의 시편 속에서 그대 시간에 동화(同化)되나니.
인간이 숨을 쉬고 볼 수 있는 눈이 있는 한
이 시는 살고 그대에게 생명을 주리. (피천득 역)
Shall I compare thee to a summer's day?
Thou art more lovely and more temperate:
Rough winds do shake the darling buds of May,
And summer's lease hath all too short a date:
Sometime too hot the eye of heaven shines,
And often is his gold complexion dimm'd;
And every fair from fair sometime declines,
By chance, or nature's changing course untrimm'd;
But thy eternal summer shall not fade,
Nor lose possession of that fair thou ow'st,
Nor shall Death brag thou wander'st in his shade,
When in eternal lines to time thou grow'st;
So long as men can breathe, or eyes can see,
So long lives this, and this gives life to thee.
내 그대를 여름날에 비겨볼까? (소네트 18) 윌리엄 셰익스피어
내 그대를 여름날에 비겨볼까?
그대는 더 아름답고 더 화창하여라.
거친 바람이 5월의 꽃봉오리를 흔들고,
여름의 기한은 너무 짧아라.
때로 태양은 너무 뜨겁게 쬐고
그의 금빛 얼굴은 흐려지기도 하여라.
어떤 아름다운 것도 언젠가는 그 아름다움이 기울어지고
우연이나 자연의 변화로 고운 치장 뺏기도다.
그러나 그대의 영원한 여름은 퇴색하지 않고
그대가 지닌 미는 잃어지지 않으리라.
죽음도 뽐내진 못하리, 그대가 자기 그늘 속에 방황한다고
불멸의 시편 속에서 그대 시간에 동화(同化)되나니.
인간이 숨을 쉬고 볼 수 있는 눈이 있는 한
이 시는 살고 그대에게 생명을 주리. (피천득 역)
April 26, 2011
우리은행 카드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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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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